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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 데이트 2탄 - 뽀송뽀송한 데이트, 삼성역에서
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...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,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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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북요리 전문가 한복려씨]
"남쪽은 전반적으로 단맛.신맛.매운맛 등 전반적으로 자극적이고 강한 측면이 있는데 이번에 맛본 북쪽은 담백하고 순한 게 특징이었습니다. " 남북 정상회담의 우리측 화답만찬(14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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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양 둘쨋날 이모저모]
◇ 남북 공식면담〓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30분 만수대의사당을 방문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공식면담을 했다. 이날 면담의 성격을 놓고 金상임위원장이 북한 헌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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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정상회담] 2차 단독회담 표정
14일 오후 3시 평양 백화원 영빈관.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의 숙소다.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이 만면에 미소를 띤 채 1층홀로 들어왔다. 金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맞았다.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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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 포인트] 남북정상회담 기념행사 풍성
이번 주말 쇼핑가에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판매행사와 이벤트가 풍성하다. 롯데백화점은 '민족화합 통일기금 마련 바자' 를 열어 화장품.잡화.의류 등 40만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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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포인트] 남북정상회담 기념행사 풍성
이번 주말 쇼핑가에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판매행사와 이벤트가 풍성하다. 롯데백화점은 '민족화합 통일기금 마련 바자' 를 열어 화장품.잡화.의류 등 40만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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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양캠퍼스 복원이 꿈" -'평양방문단' 대학생들
"평양캠퍼스에서 강의를 받는다는 것이 헛된 꿈이 되지않기를 기원합니다. " 남북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숭실대학교 평양숭실방문단의 이홍길(李紅拮.20.정치외교과 2학년.사진 맨 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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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근안 고문피해 소송중인 김성학씨 인생유전
지난 10월28일 저녁 TV 자막으로 처음 보도된 이근안씨의 자수 소식을 남다른 감회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. 지난 85년 12월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연행돼 간첩혐의를 조사받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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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양 옥류관 분점개설 의미]
평양 옥류관의 서울분점 (分店) 개설 합의는 그동안 교역.임가공에 머물러왔던 남북경협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. 북한 기업이 분점 형태로 서울에 첫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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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북때 알아둘 사항]
중앙일보 방북팀은 지난해 9월 이래 1년이 채 못되는 사이에 네차례나 북한을 방문했다.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방북하는 사람들이 알아두어야 할 요점을 안내한다. ◇ 방북절차 =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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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에서 만난 사람들]3.내가 맛본 북한음식
북한의 보통사람들은 무얼 먹고 살까. 정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북한사람들은 모두 궁핍의 절정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일까. 출발 전부터 그 한 가지가 몹시 궁금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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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문화유산 답사기]12.상원암·불영대…신선이 노닐던 곳 여기던가
우리의 묘향산 답사는 지독한 강행군이었다. 이름난 정자와 암자를 두루 살펴보자니 매일 산골짝 중턱까지 등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. 그렇게 이틀을 보내자 벌써 팔 다리가 뻑적지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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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홍준교수 방북인상기]상.평양의 문화유산들
이 시대의 베스트셀러 '나의 문화유산 답사기' (전3권) 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 땅의 자연과 민족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유홍준 (兪弘濬) 영남대 교수가 지난 9월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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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금호주민들 표정·반응
"김정일 (金正日) 비서는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. 이는 金비서의 소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." 왜 아직도 김일성 (金日成) 배지를 달고 있으며, 김정일이 언제쯤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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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깊은 한가위 풍성한 床차림
새로 수확한 햇곡식을 조상님께 선뵈고 이웃과 나누는 추석이야말로 잘 먹는 것이 당연스런 명절이다.서울의 웬만한 먹자골목이라면 춘천닭갈비.전주비빔밥.평양냉면 간판이 한데 부대끼는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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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기업인이 중국건너가 식당재벌로-김천호 사장
『중국은 의.식.주중 먹는 것을 특히 중요시하는 나라지요.그런만큼 식당사업은 해볼만합니다.』 중국에서 식당사업 1년여만에종업원수 7백여명,연간 매출 9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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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토산품 다 있어요-역삼동전문점 냉면.술.공예품등
북한에서 만든 식탁에 앉아 평양냉면과 함흥비빔국수등 북한 고유의 음식에 반주로 백두산 들쑥주(酒)와 대동강 소주를 즐긴다.바로 옆 전시판매장에서는 고사리.호두.메밀 등 특산물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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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외국어 관광 안내책
북한은 최근 영어·불어등 외국어로 된『조선관광안내』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. 내외통신에 따르면「외국문 출판사」에서 출간된 이 책자에는 평양·백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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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|의사·생리학자들로 「장수연」운영
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, 외국대표단 접견,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.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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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서 판문점까지…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(다시 가본 북한:1)
◎달라진 평양 「변화바람」 분다/평축여파 촌티 벗은 옷차림/쌍꺼풀수술ㆍ사랑가요 유행/“확실히 바뀌었다”에 “김정일동지 덕” 본사 시카고지사의 이찬삼편집국장이 지난 8월11일부터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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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린 혁명가극 보여주겠다”/남북총리 서울회담 사흘째
◎북 기록원 연 얘기 모두 녹음/극영화 감상묻자 “선정장면 많더라”/올림픽공원 만찬 “장소 바꾸자” 요청 ○회의전 5분여 환담 ▷2차 전체회의◁ ○…「어떤 열매를 맺을까」라는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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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북 이틀 앞당긴건 김일성 일정 때문
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북한방문 기간중 최대의 관심사였던 김일성과의 면담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그간 철저한 함구령속에서 베일에 가려져 추측이 난무하던 「정회장의 북한체류 9박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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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디스코클럽에 외국인 붐벼
본지 이찬삼 시카고편집국장 평양서 1신 중앙일보는 미국시카고지사 이찬삼 편집국장을 평양에 특파했다. 이 특파원은 주 북경 북한대사관으로부터 취재입국 비자를 받아 중국 민항기 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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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찾는대로 귀국하겠다|한영길씨 한국대사관서 회견&&'죽인다' 고 위협····두달반 끌려다녀|북괴찬양「카세트」틀어…여자사진뵈며 유혹|"딸 만나게 해달라"자 목소리만 녹음해와
□…나는 지난 5월17일밤 11시30분 이유진과 약속한대로「파리」남쪽 20km지점인「예레크」의 이의 집으로 유경양을 데리고 갔다. 이는 갑작스런 상처후 수차례 찾아와 위로하는등